안녕하세요. 하비언니 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의 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개인 PT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식단관리를 하는 일이 익숙해 졌는데요.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직장인이 저의 현실적인 다이어트식단 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관장님께선 저에게 식단을 짤 때 기본 3가지를 갖추라고 알려주셨는데요.
탄수화물 1 : 단백질 1 & 생야채 2가지 이상
처음 이 말을 해주시면서 무조건 닭가슴살에 고구마 오이 방울토마토만 먹으라는 뜻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탄수화물에는 감자, 고구마, 밥, 빵 등등 여러가지가 있고, 단백질도 고등어나 연어,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다양하게 있으니 먹고 싶은 대로 조합해서 식단을 갖추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다이어트라고 해서 무조건 맛없게 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저도 지난 3개월동안 제 나름대로의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해 와서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굴소스 볶음
양파+팽이버섯+닭가슴살소세지(미트리) = 쏘야 굴소스볶음
양파는 볶으면 볶을수록 단맛이 나오고, 팽이버섯은 식감은 물론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에 직빵이에요! 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배푸른 다이어트를 선호 해서 야채의 양을 재거나 하진않습니다 ㅎㅎ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어요(야채만요!) 그리고 굴소스는 어디에 붙여놔도 최상의 맛을 끌어올려줘요! 다이어트내내 이 아이와 함께하고 있죠!
2. 겨자소스 야채 냉채 & 단호박과병아리콩무스
오이+양파+당근+닭가슴살&크래미 = 새콤달콤 냉채
연겨자+간장+올리고당+식초
여름저격 식단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오이는 다이어트 할때 빠지지 않죠 칼로리도 낮고 아삭아삭 수분이 많아서 더운 여름에는 짱이에요! 특히나 연겨자 소스네 버무려지면 새콤달콤 언제 다먹었냐는 듯이 사라져요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뿌리고 야채들이 양념은 머금을 때까지 조금 있다가 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3. 고등어와 양배추 가득 넣은 볶음밥
밥양이 많아 보여도 실은 공깃밥 1/4 양의 밥량 밖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양배추와 양파를 왕창 넣었죠! 저렇게 먹으면 포감감이 짱! 아무리 다이어트라지만 점심은 배푸르게 먹어야지 않겠쏘요!?ㅋㅋ 그리고 매일 같이 닭가슴살만 챙겨서 먹는 것 보단 가끔씩 등푸른 생선류를 드시면 좋아요! 맛도 있구여~
생선 뼈 발라내기 싫어서 초반에는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요~ 요즘은 살만 분리된 고등어들이 인터넷에서 싸게 팔아서 먹기가 굉장히 편해요!! 아침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짠하고 완성되요ㅎㅎㅎ
다들 저마다의 비법들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비 탈출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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